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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펩 감독 "英축구협회, 선수 보호해야 한다"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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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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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0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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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 /AFPBBNews=뉴스1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 /AFPBBNews=뉴스1
"FA(영국축구협회)는 선수들을 보호해야 한다."

2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며 사실상 '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확정 지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47) 감독이 '작심 발언'을 했다.

펩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3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왓포드와 '17-18 EPL'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맨시티는 EPL 개막 이후 22경기 연속 무패 행진(20승 2무, 승점 62점)을 이어갔고,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4승 5무 3패, 승점 47점)와의 격차를 15점으로 벌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펩 감독은 웃지 못했다. 경기 막판 측면 수비수 카일 워커가 부상을 당한 것이다. 지난 31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21라운드 경기서 가브리엘 제수스를 왼발 인대 손상 부상으로 잃은 지 불과 3일 만이다.

유럽 축구 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경기 종료 후 펩 감독은 공식 기자 회견을 통해 "이렇게 많은 선수들이 다치는 것을 모두 봤을 것"이라며 "리그 일정 조정에 대해 조정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펩 감독의 발언처럼 EPL은 12월 26일 '박싱데이' 무렵 경기가 몰려있다. 실제 맨시티는 24일 본머스전을 시작으로 3~4일 간격으로 리그 4경기를 치렀다. 반면, 독일 분데스리가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현재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이어 펩 감독은 "리그가 선수들을 보호하지 않고 있다"며 "경기의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경기의 질을 높여야 한다. 이대로라면 워커와 같은 근육 부상이 속출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맨시티는 오는 7일 0시 번리와 '17-18 잉글리시 FA컵' 64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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