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엠텍 (4,225원 ▲80 +1.93%)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4억9100만원으로 전년대비 84.8%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11.6% 줄어든 634억7200만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16억9800만원으로 전년대비 33.5% 줄었다.
회사 측은 "전방산업의 불황으로 매출액이 감소했고 이에 따라 이익도 줄었다"고 설명했다.
삼영엠텍은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 결산배당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1.28%이며 배당금 총액은 6억4250만원이다.
삼영엠텍은 다음달 22일 경남 함안군 칠서면 공단서길40 4층 대교육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제21기 재무제표와 이사 선임의 건 등을 의안으로 다룰 예정이다.
- 2018.02.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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