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덤·애니셀, 머니투데이 2018 대한민국 혁신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이 3월 29일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비덤(대표 정하문)이 MES(생산관리시스템)혁신 부문 대상을, 애니셀(대표 이명신)이 보안솔루션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8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경제침체를 타개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범국민적 동참이 요구되는 현 시점에 발맞춰, 꾸준한 기술·경영·제품 등 혁신기업의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코자 제정됐다.

‘2018 제1회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유비덤 정하문 연구소장이 수상했다/사진=김휘선 기자

유비덤은 중소 제조기업에 MES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공급하는 업체로, 볼트 제조공정과 사출 제조공정에 MES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금형 장착시간을 줄여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한 자동 스케줄링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어 사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또한 사출 제조공정의 경우, 초기 버림 제품을 버리지 않으면 기계가 작동하지 않는 특허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으며, 서버리스 시스템을 사용해 공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가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8 제1회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애니셀 이명신 대표가 수상했다/사진=김휘선 기자

애니셀은 기업체 유지보수, 네트워크 구축사업 등을 비롯해 한국오키시스템즈의 총판 및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IT 보안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기밀유출 방지를 위한 보안용지 솔루션 및 보안용 출력 프린터를 선보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애니셀은 기업체 유지보수, 네트워크 구축사업 등을 비롯해 한국오키시스템즈의 총판 및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프린팅 솔루션을 제공, 기밀유출 방지를 위한 보안용지 솔루션 및 보안용 출력 프린터를 선보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