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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출·퇴근에 평균 1시간반 걸린다

머니투데이
  • 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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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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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빅데이터 활용 국민 이동성 조사

2016년 기준 지역별 평균 출근시간과 퇴근시간 현황.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수도권 거주자의 평균 출퇴근 시간은 약 1시간30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교통 혼잡도는 22.8%로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2배 이상 높았다.

16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내비게이션, 모바일통신, 대중교통카드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서울 주민의 출·퇴근 소요시간은 평균 96.4분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길었다. 출근 시간은 41.8분, 퇴근 시간은 54.6분이 걸렸다.


인천 시민의 출·퇴근시간은 평균 92분(출근 40.2분, 퇴근 51.8분)으로 그 뒤를 이었고 이어 △경기 91.7분 △대구 88.1분 △부산 85.2분 △광주 84.8분 △대전 83.1분 △제주 81.1분 등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내 시·군·구 중 서울로 가장 많이 출·퇴근하는 지역은 고양시였다. 고양시에서 서울로 오가는 통행량은 일평균 9만7054통행으로 전체 경기-서울 통행량의 12.4%를 차지했다. 1통행은 거리와 상관없이 한 사람이 출발지에서 목적지로 1번 이동한 경우를 말한다.

경기-서울 통행량 2위는 성남시로 9만6515통행(12.3%, 이하 전체 경기-서울 통행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기록했다. 이어 △부천시 7만8638통행(10%) △남양주시 6만3523통행(8.1%) △용인시 5만6931통행(7.3%) △안양시 5만3388통행(6.82%) △광명시 4만8508통행(6.2%) △수원시 4만2927통행(5.5%) 순이었다.

최근 6년 간 통행량은 꾸준히 증가했다. 2016년 전국의 통행량은 일평균 8705만통행으로 2010년보다 10.4% 늘었다. 하루 평균 이동하는 총 거리는 12억3900만km로 2010년(12억2200만km) 대비 1.4% 증가했다.


전체 통행량은 10% 가량 늘어난 반면 승용차 통행량은 2010년 3만7960대에서 2016년 4만5724대로 20.5% 증가했다. 교통연구원 관계자는 "승용차 평균 탑승 인원이 2010년 1.9명에서 2016년 1.2명으로 감소하는 등 '나홀로 차량'이 늘어나면서 승용차 통행량 증가폭이 더 컸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16년 서울의 승용차 등록대수는 259만8344대로 2014년 대비 3.7% 늘었고 같은 기간 인천의 승용차 등록대수는 101만828대에서 119만1581대로 무려 21.2% 증가했다.

승용차 통행량과 등록대수가 늘면서 교통 혼잡도도 꾸준히 상승세다. 2016년 서울의 혼잡구간 비율은 22.8%로 2014년보다 3.3% 포인트 높아졌다. 혼잡도 기준은 △고속도로 40km/h △도시고속도로 30km/h △특·광시도 15km/h 이하인 경우다. 반면 다른 광역시의 혼잡도는 평균 10%대 이하로 서울의 절반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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