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자리·키스뉴욕· KBH한국생활건강, '굿컴퍼니대상 2년 연속상'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구원희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8 제4회 대한민국 굿컴퍼니대상' 시상식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복음자리(대표 김현택)가 '식품대상 2년 연속상'을 받았다. 키스뉴욕(대표 김상환)은 '브랜드대상 2년 연속상'을, KBH한국생활건강(대표 지정근)은 '고객감동대상을 2년 연속상'을 수상했다.

이석철 복음자리 부장(사진 오른쪽)이 '식품대상 2년 연속상'을 받고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과일 가공 전문기업 복음자리는 지난해 한국 전체 잼 시장에서 판매액 기준 점유율 1위(링크아즈텍 조사)를 기록한 업체다. 베스트 제품인 딸기잼을 비롯해 스프레드, 과실차 등 과일을 기본으로 한 다양한 디저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복음자리에 따르면 '진심의 작품'이라는 슬로건으로 건강한 과일을 담아 안전한 먹거리를 추구하고 있다.

신은남 키스뉴욕 차장(사진 오른쪽)이 '브랜드대상 2년 연속상'을 받고 윤병훈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키스뉴욕은 1989년 뉴욕에서 시작돼 전 세계 100여개 국가로 진출한 글로벌 뷰티 브랜드다. 대표 제품으로는 자동 회전 고데기(인스타웨이브)와 네일 스티커, 아이브로우 스탬프 등이 있다. 업체 관계자는 "키스뉴욕 제품들은 사용이 쉬우면서도 완벽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독창적"이라면서 "여성들이 아름다움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토털 뷰티 스타일링을 지향한다"고 했다.

박세희 KBH한국생활건강 부장(사진 오른쪽)이 '고객감동대상 2년 연속상'을 받고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식품 전문기업 KBH한국생활건강은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간 700%의 매출 신장을 기록 중인 업체다. 지난해엔 45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 회사는 전 세계 다양한 식품을 수입,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일부 품목은 직접 생산 중이다. 올 들어 건강기능식품 및 다이어트식품으로까지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면서 식품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기업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