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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이 전부가 아냐"…MWC에 집 차린 샤오미

머니투데이
  • 바르셀로나(스페인)=강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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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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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9]가전제품, 전동자전거, 드론 등 총출동…스마트홈 생태계 구축 야심

MWC2019에 전시된 샤오미 전동자전거/사진=강미선 기자
MWC2019에서 샤오미 관계자가 자사 가전제품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생태계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강미선 기자

#아침 7시. 알람시계가 울리고 조명이 스르르 켜진다. 집안 온도를 감지한 센서가 난방장치에 신호를 보낸다. 서둘러 출근하려 집 문을 나선 순간, 불을 끄고 나오는 걸 깜빡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괜찮다. 주인의 부재를 알아챈 스마트홈이 조명을 자동으로 제어해주기 때문. '대륙의 실수' 샤오미가 IoT(사물인터넷)에 AI(인공지능) 두뇌를 더해 만든 스마트홈이다. 스마트폰은 앱을 통해 스마트홈을 제어하는 컨트롤러 역할을 한다.

샤오미의 '전공'은 스마트폰이 아니었다.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2019에서 샤오미는 대규모 부스를 차렸다. 청소기, 밥솥, 조명, 스피커 등 가전제품부터 전동자전거, 드론, 로봇장남감 등 여가 용품까지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을 둘러싼 모든 제품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당초 샤오미는 MWC 개막 전날 스마트폰 신제품 '미믹스3 5G'를 공개했다. 샤오미의 첫 5G 스마트폰으로 올해 본격적으로 열리는 5G 시대에 대응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MWC2019에서 전시된 샤오미 스마트홈 생태계 구성도/사진=강미선 기자
MWC2019에서 전시된 샤오미 스마트홈 생태계 구성도/사진=강미선 기자

이날 이목을 끈 건 스마트폰이었지만 정작 샤오미의 전시 부스에는 스마트폰, 노트북, 키보드, 마우스, USB, 배터리 충전기 등 모바일 기기보다 가전제품이나 인테리어 소품 등이 더 많이 전시됐다. 이들 제품을 만지고 스마트홈 시연을 보려는 관람객들로 전시장은 발디딜틈이 없었다.

스마트폰과 더불어 AI와 IoT를 결합한 개념인 ‘AIoT’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게 샤오미의 구상이다. 2000종이 넘는 샤오미의 IoT 기기를 AI로 연결해 스마트홈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것.

MWC 전날 스마트폰 신제품 행사에서 왕샹 샤오미 부사장은 "샤오미 IoT 플랫폼 사용자가 1억3200만명에 이른다"며 "5G 시대 스마트폰과 AIoT를 연결해 스마트홈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MWC2019 샤오미 전시관에서 관람객이 스마트폰을 콘트롤러로 조종할 수 있는 로봇 장난감을 시연하고 있다./사진=강미선 기자
MWC2019 샤오미 전시관에서 관람객이 스마트폰을 콘트롤러로 조종할 수 있는 로봇 장난감을 시연하고 있다./사진=강미선 기자
MWC2019에서 관람객들이 전동차와 전동자전거 등을 시연하고 있다./사진=강미선 기자
MWC2019에서 관람객들이 전동차와 전동자전거 등을 시연하고 있다./사진=강미선 기자
MWC2019에 전시된 샤오미 전동자전거/사진=강미선 기자
MWC2019에 전시된 샤오미 전동자전거/사진=강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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