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아스타, 말디토프 장비 제주 동물위생시험소 납품

머니투데이
  • 반준환 기자
  • 2019.03.05 11:12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제주馬 등 가축 감염질환 특화 데이터베이스 구축

차트

MTIR sponsor

의료진단기기 전문기업 아스타 (6,700원 상승160 2.5%)는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와 미생물 검사용 말디토프(MALDI-TOF) 시스템인 마이크로아이디시스(MicroIDSys®)의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대한민국 내륙 축산업의 중심인 충청남도 동물위생시험소에 동일 장비를 판매한데 이어, 대한민국 대표 청정지역이면서 축산 선진화 지역인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에 납품을 확정함으로써, 제주도의 신속하고 정확한 방역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마이크로아이디시스(MicroIDSys®)는 인체, 가축 등에서 채취한 검체로부터 미생물을 배양하여, 감염병의 원인이 되는 병원체를 실시간으로 판독할 수 있는 체외진단 시스템이다.

최근, 동물위생시험소 등 가축 질병진단기관의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관련 분야에서 본 시스템을 도입할 경우 가축 전염병 및 축산육 등 가축 분야에 대한 미생물 검사 및 안전성 검사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진행할 수 있어 작업 시간 감축 및 효율적인 업무 프로토콜 구축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스타 관계자는 “말디토프 시스템은 정확한 미생물 판독 기능과 더불어, 클라우드 기능 등 상호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 교류가 가능하다"며 "향후 전국적인 동물 감염병 방역 및 사전 예방 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동물위생시험소, 보건환경연구원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 독자적인 미생물 병원체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전략 자산으로서의 미생물 자원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주 동물위생시험소는 가축 질병진단과 더불어, 주무부처인 환경부로부터 야생동물 진단이 가능한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으로 지정받은 우수 검사기관이다. 가축 전염병 비발생 유지를 위해 도내 동물 방역체계를 구축할 뿐 아니라, 동물보호 및 복지를 위해 유기동물 보호와 더불어 부속 동물병원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2019년도 비전 발표를 통해 ‘가축질병 없는 청정제주’ 실현을 목표로 가축전염병 방역, 축산물 위생, 동물 복지를 3대 핵심정책으로 선정해 대규모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3대 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이번 납품을 통해, 제주 동물위생시험소에서 특징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하여 당사가 지원할 수 있는 여러가지 협력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말 감염질환 및 유기, 반려동물 감염질환 진단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지원하고, 제주 동물위생시험소가 관련 분야의 선두주자로 발돋움 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늘의 꿀팁

  • 날씨
  • 내일 뭐입지
2019 모바일 컨퍼런스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11/1~11/18)
블록체인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