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에티오피아 항공기 추락사고…외교부 “한국인 없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에티오피아 항공기 추락사고…외교부 “한국인 없다”

머니투데이
  • 최태범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9,580
  • 2019.03.11 09:09
  • 글자크기조절

[the300]원인불명 추락, 35개국 국적자 총 157명 탑승

【아디스아바바=신화/뉴시스】10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 남동쪽 60km가량 떨어진 비쇼프투 마을 부근 항공기 추락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현장을 살피고 있다. 승객과 승무원 157명을 태우고 에티오피아를 떠나 케냐 나이로비로 향하던 에티오피아 항공 보잉 &#39;737-800 맥스&#39; 여객기가 추락해 157명이 전원이 숨졌다고 항공사가 밝혔다. 2019.03.11.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아디스아바바=신화/뉴시스】10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 남동쪽 60km가량 떨어진 비쇼프투 마을 부근 항공기 추락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현장을 살피고 있다. 승객과 승무원 157명을 태우고 에티오피아를 떠나 케냐 나이로비로 향하던 에티오피아 항공 보잉 '737-800 맥스' 여객기가 추락해 157명이 전원이 숨졌다고 항공사가 밝혔다. 2019.03.11.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외교부는 11일 에티오피아 소속 항공기의 추락사고와 관련해 해당 항공기에 한국인은 타고 있지 않았다고 공식 확인했다.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로 향하던 에티오피아 항공사 소속 ET302기(보잉-737기종)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오전 8시 44분 원인불명으로 추락했다.


항공기는 이륙한지 6분 만에 연락이 두절됐고, 아디스아바바 남동쪽 약 62㎞에 위치한 비쇼프투시 근처에 추락했다. 여객기에는 승객 149명, 승무원 8명 등 35개국 국적자 총 157명이 타고 있었다. 추락으로 인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외교부 본부와 주에티오피아대사관은 사고를 인지한 즉시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에티오피아 외교부 등 관계당국 및 공항·항공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우리국민의 피해 여부를 파악했다.

외교부는 “주에티오피아대사관 보고에 따르면 에티오피아항공사 및 현지 한인단체 등을 통해 파악한 결과, 현재까지 사고 항공기에 탑승한 우리 국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단독 베트남 고속도 200억 물린 롯데·포스코, 100억 물어줄 판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 코스닥을 잡아라 (上) "상속세가 60%, 회사 닫을 뻔"…코스닥 기업 '동아줄' 된 밸류업

이슈패키지

PADO
PADO
이스라엘-헤즈볼라 충돌
이스라엘-헤즈볼라 충돌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