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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폭염·기후변화 대응' 2022년까지 그늘목 쉼터 400개소 조성

머니투데이
  • 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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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0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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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2년까지 총 16억원 투입

도로에 그늘목이 설치된 삼각지역 도로./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폭염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횡단보도 주변과 교통섬에 녹음을 제공할 수 있는 '그늘목 쉼터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서울시는 3일 "'서울시 3000만그루 나무심기' 정책의 일환으로 2022년까지 연간 4억원씩 투입해 그늘목 쉼터 총 400개소 조성과 그늘목 600주 이상을 식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도시녹화의 일환으로 그동안 교통섬 등 유휴공지내 녹지조성사업을 추진했고, 그 중 교통섬 23개소에 대해서는 그늘목 형태로 식재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은 받았다.

서울시는 올해 '그늘목 쉼터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자치구로부터 대상지 추천을 받아 면적 및 주변여건 등 적합성을 검토해 사업대상지 113개소를 확정했다. 5월 사업을 시행해 6월 중 완료를 목표로 약 4억원 예산을 투입했다.

'그늘목 쉼터 조성사업'은 교통섬이나 횡단보도 주변 유휴공간에 느티나무 등 녹음을 넓게 형성하는 나무로 식재를 하되, 유휴면적 및 주변여건에 따라 다양하게 조성된다.


예를 들어 공간이 충분히 넓은 곳은 2~3주씩 모아서 심도록 하고, 녹음 아래에는 의자 등 휴게시설을 설치해 잠시 쉬었다가 갈 수 있도록 조성한다.

특히, 그늘목이 차량 운전자 시야 방해나 신호등을 가리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식재에 유의하고, 기존 그늘막 시설과의 연계에도 주안점을 두고 추진했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해가 갈수록 서울시 폭염일수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런 기후문제와 관련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나무심기는 훌륭한 녹색답안"이라며 "향후 그늘목 쉼터 조성사업을 통해 폭염 대비는 물론, 미세먼지 저감효과 등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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