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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첫 전기SUV"…현대車 코나 출시, 외신 호평

머니투데이
  • 유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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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12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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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활용 충전 시설도 보급…인도 정부, 새로운 전기차 지원책 판매에 도움 전망

현대자동차가 인도에서 출시한 SUV 코나 전기차 모습.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인도에서 출시한 SUV 코나 전기차 모습.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지난 9일(현지시간) 인도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코나' 전기차를 출시한 가운데 외신도 관심을 나타냈다.

미 CNN방송은 10일 "현대차가 인도에서 가장 강력한 전기차는 물론 충전 네트워크 건설 계획까지 공개했다"면서 "현대차가 인도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전기차 모델인 코나는 9.7초 만에 시속 100㎞에 도달하며, 완충 때 한번에 452㎞를 이동할 수 있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코나 전기차 출시와 동시에 충전 인프라도 지원하기로 했다. 우선 뉴델리, 뭄바이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국영 석유회사 인디안오일이 운영하는 주유소에 급속충전시설을 보급하고, 코나 구매자 가정에 충전시설 설치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하면 57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약점은 250만루피(약 4290만원)에 이르는 비교적 비싼 가격이다. 하지만 출시 직전 인도 정부가 전기차에 대한 새로운 지원 정책을 내놓으면서 부담이 크게 줄었다.

네르말라 시타라만 인도 재무장관은 지난 5일 "전기차 생산 기업에 대한 세금 부담을 줄여주고, 충전 시설과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 업체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타라만 장관은 이어 "인도를 세계 전기차 생산의 거점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나 전기차 출시로 인도 시장에서의 현대차 입지도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현재 일본 업체 스즈키와 현지 업체의 합작법인인 마루티 스즈키에 이어 점유율 2위를 기록 중이다.

코나가 인도 첫 전기차는 아니다. 현대차에 앞서 마힌드라가 E20플러스라는 전기차를 출시했다. 그러나 최고속도가 시속 80㎞, 완충시 최대 이동거리가 140㎞에 불과해 코나와는 성능에서 큰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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