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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美연준 '덜 완화적' 평가있지만, 추가 인하 기대 더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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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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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0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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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이주열 "미 연준의 '경기확장세 유지 조치' 방침 주목"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으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3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해 현재 기준금리는 2.00~2.50%가 됐다. 2019.8.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으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3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해 현재 기준금리는 2.00~2.50%가 됐다. 2019.8.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시장 평가를 판단한 결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가 여전히 더 크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1일 서울 태평로 한은본관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 연준의 금리인하 결정과 관련 "시장이 생각했던 것보다는 덜 완화적이었다"라면서도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질의응답 과정에서 이번 금리인하가 일회성으로 그친다고 이야기하지는 않는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지닌달 30~31일(현지시각) 회의를 열고 연방기금금리(기준금리)를 2.00~2.25%로 0.25%포인트 낮췄다.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8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이 총재는 "연준이 미 경기확장세 유지를 위해서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는 것을 이번에도 밝혔고, 저희는 그 점을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총재는 향후 국내 통화정책과 관련 "경제상황이 많이 나빠진다면 통화당국으로서 어떻게 대응할지는 당연히 고민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미중 무역분쟁 협상이 어떻게 될지 아직 예단할 수 없고, 일본의 수출규제도 상당히 큰 리스크다"며 "리스크가 큰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 총재는 연준의 정책결정 이후 미국 주식시장이 크게 하락하면서 국내 시장에 불안요인이 될 수 있다는 질문에 "금융시장이 불안하면 중앙은행이 당연히 안정 유지를 위한 노력은 해야 한다"며 "중요한 시점이니 금융시장을 면밀히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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