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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AI번역산업연구센터, '인공지능 한·영 법률번역 전문서비스' 론칭

대학경제
  •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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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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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 AI번역산업연구센터와 ㈜에버트란은 지난 12일 광운대 80주년기념관에서 '인공지능 법령번역 전문서비스'를 출시했다.

인공지능 법령 번역 전문번역 서비스(Law@EverTran ; //law.evertran.com)에서 사용되는 기계번역 기술은 최근 각광 받고 있는 구글과 파파고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인공신경망 기계번역 기술보다 법령 번역에 전문화된 기계번역 기술을 개발·적용했다. 이는 한·영 법령 및 조례 번역에 특화된 인공신경망 기계번역 기술을 이용하는 국내 첫 번째 사례다.


현재 인공지능 법령 번역 전문서비스(Law@EverTran)의 사용자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정된 조례와 규칙 등 10여만 건에서 사용되는 문장들을 조 항목 단위로 나눠서 법령 전문 인공신경망 기계번역 기술로 번역한 결과를 얻어 품질을 평가할 수 있다. 전문적인 한·영 법령 및 조례 번역을 위해서 1차적인 AI 기계번역 결과를 전문 번역사가 수정해 최종 번역문을 완성하는 'MTPE(Machine Translation Post-Editing)'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운대 AI번역산업연구센터장 이일재 교수(영어산업학과)는 "번역에서 가장 어려운 분야 중 하나인 한·영 법률번역을 이런 방식으로 서비스하면 정부 기관 및 법령 관련 부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문학으로서의 번역이 인공지능과 융합하면 향후 번역산업이 확대될 것이며, 번역가 및 검수자의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버트란 이청호 대표는 "최근 인공신경망 기계번역 기술 이전까지는 기계번역의 번역품질로 인해 그 유용성이 크지 않았지만 인공신경망 기계번역 기술의 등장으로 향후 분야별 고품질의 병렬 말뭉치를 이용한 번역품질 향상 방안이 현실화됐다"며 "향후 기계번역의 품질 향상은 물론 기존의 전문 번역사 기반의 번역산업은 '기계번역후편집(MTPE)'서비스로 대체되면서 번역시장의 큰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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