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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다녀온 '고딩 파바로티' 김호중, '미스터트롯' 무대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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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다녀온 '고딩 파바로티' 김호중, '미스터트롯' 무대 어땠나

머니투데이
  •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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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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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캡처
/사진=tv조선 캡처
‘미스터트롯’ 김호중이 올하트를 받았다.

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참가자들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김호중은 “예전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서 고딩 파바로티로 나왔던 김호중입니다”라고 인사했다.

비행청소년에서 성악가로 변신해 화제가 됐던 김호중은 ‘스타팅’을 계기로 유학을 떠났고, 성공적인 길을 걸었다. 그를 주제로 한 영화 ‘파파로티’가 제작되기도 했다.

그는 “성악이 지겹고 하기 싫어서가 아닌 노래하는 사람으로 불리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후 김호중은 구성진 목소리로 진성의 ‘태클을 걸지 마’를 열창했다. 성악했을 때와 다른 구수한 목소리로 열창을 해 김호중은 올하트를 기록했다.

노사연은 "정말 기본기가 탄탄하다. 어떤 노래든 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진성은 "이 노래를 김호중씨가 리바이벌해서 부를 수 있게 해야겠다. 소리의 귀재다. 유학을 비싼데로 다녀오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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