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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국민과 함께' 경제분야 업무보고…뭐가 달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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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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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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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부처 업무보고에 참석하고 있다. 2020.02.17.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부처 업무보고에 참석하고 있다. 2020.02.17. dahora83@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가진 경제 부처 업무보고는 형식 면에서 국민과 함께, 국민을 향해, 국민을 위해 보고한다는 세 가지를 내세웠다.

우선 혁신성장, 금융 등 이날 주제별 현장 사례를 가진 기업대표들이 참석했다. 관계부처 공직자 외, 경제계 전문가와 기업인 등 민간에서 28명이 참석했다. 정부 업무보고에 민간 전문가를 초청한 것이다.

회의장에선 문 대통령, 참석 국민, 각 부 장관들이 타원형으로 둘러앉아 거리를 좁혔다. 일방향 배치가 아니라 '타운홀미팅' 성격도 가졌다.


문 대통령의 발언과 장관 4명의 발표는 방송으로 생중계했다. 장관들은 준비한 대형 화면을 배경으로 직접 프레젠터로 나섰다. 각 부처가 대통령 한 사람에게 업무보고를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향해 올해 계획을 밝히도록 했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부처 업무보고는 대통령에게 보고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에게 보고하는 것이며, 실천을 다짐하는 것"이라며 "더욱 중요한 것은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부처 업무보고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02.17.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부처 업무보고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02.17. dahora83@newsis.com


이날 이용욱 SK머티리얼스 대표는 99.999% 고순도의 불화수소가스 대량생산 체제를 구축한 경험을 공유했다. 반도체 공정에 필수인 불화수소는 일본이 지난해부터 수출을 통제,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의 핵심 분야로 떠올랐다.

혁신성장 대표분야로는 김용환 스마트레이더시스템 대표, 김상완 플라밍고 대표가 발표했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자율차의 '눈'에 해당하는 이미지 구현 분야에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플라밍고는 AI 소프트웨어 업체로, 주문결제과정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혁신금융 사례는 니트 의류업체 지현니트의 배진화 대표가 나섰다. 이 회사는 부동산 없이도 기계(동산)를 담보로 '스마트 동산담보대출'을 활용, 자금난을 극복한 사례다.

코로나맵을 개발한 경희대 이동훈 학생(27)도 참석, 발표했다. 경희대 4학년인 그는 인공지능(AI) 기술로 탈모를 진단하는 스타트업 ‘모닥'의 최고 기술책임자(CTO)이기도 하다. 그는 코로나19 사태에 확진자들의 분포현황과 이동경로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코로나맵'을 직접 개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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