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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밖 코로나19 감염 속출…"지자체, 선 조치 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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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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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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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26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26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 감염 사례가 대구 외에서도 여러 지역에서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외에도 서울, 부산, 경기 등 다른 지역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신속히 차단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개편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방대본은 앞으로 지자체 단위에서 우선 기초 역학조사와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조치사항을 보고하도록 체계를 바꾸기로 했다. 그동안 각 지자체는 질병관리본부에 상황을 보고한 뒤 조치에 나섰다.

방대본은 "지자체별 역학조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기술지원 체계를 구축해 신속 대응체계가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은평성모병원에서 총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구체적으로 △환자 보호자 4명 △퇴원환자 2명 △입원환자 2명 △간병인‧요양보호사‧이송요원 각 1명 등이다.

부산 지역에서는 동래구 온천교회 사례 29명을 포함해 총 59명이 확진자로 확인됐다.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요양병원에서는 2명이 확진돼 코호트 격리됐고 나머지 환자와 종사자 등 314명 중 312명은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부산 해운대구 나눔과 행복 재활요양병원에서도 종사자 2명이 확진돼 5~6층 입원환자와 보호자 등을 코호트 격리했다.

한편 이스라엘 성지순례단과 같은 항공기에 탔던 승무원 A씨(여·25)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대본은 환자가 방문한 장소와 접촉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항공기에 대한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A씨가 탑승한 항공기는 이달 20일 오후 10시40분 미국 LA에서 출발해 22일 오전 5시10분 인천에 도착한 대한항공 KE012편이다.

방대본은 청도대남병원에 입원 중인 114명 중 기존 정신병동에 입원했다가 확진된 60명을 국립정신건강센터 등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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