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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돌봄·학습공백 '무료'로 채워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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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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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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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일주일 미뤄지며 긴급 돌봄교실 운영이 시작된 2일 오전 경기 고양시의 한 초등학교에 아이들이 독서를 하고 있다. / 사진=고양(경기)=김휘선 기자 hwijpg@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일주일 미뤄지며 긴급 돌봄교실 운영이 시작된 2일 오전 경기 고양시의 한 초등학교에 아이들이 독서를 하고 있다. / 사진=고양(경기)=김휘선 기자 hwijpg@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이달 23일까지 연기된 가운데 민간 교육업체들이 돌봄·학습 공백을 메꾸기 위한 서비스를 줄줄이 선보이고 있다. 일부는 기존 유료 콘텐츠나 서비스를 무료로 전환했다. 비용 부담을 줄인 돌봄 아이디어들도 속속 내놓고 있다.


웅진·교원·대교·아이스크림에듀 등 유·무료 비대면 서비스 늘려


웅진씽크빅 북클럽투게더 화상 수업 진행 모습 /사진제공=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 북클럽투게더 화상 수업 진행 모습 /사진제공=웅진씽크빅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학습지 '빅3' 중 하나인 웅진씽크빅 (4,170원 상승55 -1.3%)은 이달부터 유튜브 채널 '스마트올TV'에 유료 디지털 학습 영상을 무상 공유하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회원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날까지 초등학교 학년별로 학습 영상 콘텐츠 111개를 게시했다. 웅진씽크빅 측은 초등학교 개학일까지 매일 오전 9시마다 전 학년 국어, 수학, 사회, 과학, 통합교과를 포함해 영어, 독서, 고전, 한국사 등 특별 학습 콘텐츠를 추가할 방침이다.

아이스크림에듀 (8,450원 상승150 -1.7%)는 대구·경북 지역 초등학생한테 스마트 학습기인 '아이스크림 홈런' 1000대 무상 대여하고 있다. 휴교 기간을 포함, 2개월 동안 학교 진도 수업과 홈런 담당 선생님의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비대면 학습 콘텐츠도 늘리고 있다. 교원그룹은 '스마트 빨간펜' 회원을 대상으로 한 요일별 실시간 온라인 특강을 만들었다. 앞서 지난달 26일부터는 교육 콘텐츠를 통합해서 이용할 수 있는 화상관리 플랫폼 '스마트 화상랜드'도 운영 중이다.

눈높이 학습브랜드로 잘 알려진 대교 (4,710원 상승110 2.4%)도 이번 주부터 모바일 화상 학습이 가능한 '눈높이365 온라인 학습서비스'를 운영한다. 기존 눈높이 학습을 온라인·모바일 비대면 방식으로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한 학습지업체 관계자는 "학교나 학원에 가지 못하고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난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째깍악어·자란다 무료 돌봄 지원…그로잉맘 '아무놀이 챌린지' 캠페인


아무놀이챌린지 공유 이미지 /사진=그로잉맘 블로그
아무놀이챌린지 공유 이미지 /사진=그로잉맘 블로그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여전히 많은 아이들과 부모들이 집 밖으로 나서기를 주저하고 있다. 하루종일 밖에도 못 나가는 아이들과 부모들을 위해 돌봄·육아 관련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그로잉맘은 지난달 24일부터 '아무놀이 챌린지' 캠페인을 시작했다. 당장 아이들과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주말까지 누적 6570여건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집에서 아이와 놀거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된다.

이다랑 그로잉맘 대표는 "아이들과 집 안에서만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 상황에서 일종의 자구책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NS를 통해 공유한 놀이 사례는 종류별로 모아서 긴급 가이드북 형태 등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돌봄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곳들도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 스타트업 째깍악어는 이달 22일까지 수익 일부를 돌봄 서비스 이용자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5회 이용 시 1회 평균금액을 째깍악어가 부담해 이달 말 포인트로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다른 스타트업인 자란다도 앞서 돌봄 지원이 필요한 4~13세 아이를 둔 가정 50곳을 선정해 최대 2시간 긴급 무료 돌봄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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