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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 확진자 130명…전날보다 10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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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 확진자 130명…전날보다 10명 늘어

머니투데이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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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0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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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2월 26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2월 26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서울시는 9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의 확진환자 규모가 13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10명 증가한 것이다.

거주지를 기준으로 전날 동대문구에서 7명이 신규로 확진됐고 강남구, 노원구, 기타에서 각 1명이 발생했다. 확진자 101명은 격리중이며 29명은 퇴원했다.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가 15명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은평성모병원(14명) △성동구 주상복합 관리사무소(13명) △종로구(10명) △대구 방문(10명) △신천지 교회 관련(2명) 등이 주요 발생원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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