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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석환 관세청장 재산 10.4억…1년새 7394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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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석환 관세청장 재산 10.4억…1년새 7394만원 ↑

머니투데이
  • 세종=최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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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2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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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공개]

노석환 관세청장. /사진=뉴스1
노석환 관세청장이 재산을 10억4610만원으로 신고했다. 1년 전보다 7394만원 늘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에 공개한 '2019년 정기재산변동공개내역'에 따르면 노 청장 소유의 대전 둔산동 아파트 가액이 2200만원 오른 3억5100만원이었다. 모친이 소유한 부산 전포동 아파트는 300만원 떨어진 1억4700만원을 기록했다.


노 청장은 700만원짜리 제네시스 차량과 300만원짜리 쏘울 차량을 보유중이다. 예금은 본인과 배우자, 모친과 아들을 합쳐 7억610만원 신고했다. 모친은 사인간 채권으로 2억원을 신고했다. 노 청장의 대전 아파트에 2억4000만원의 임대보증금이 채무로 잡혀있다.

이찬기 인천세관장은 13억386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1년 전보다 1억1863만원 늘었다. 배우자 명의 대전 월평동 아파트(3억1393만원)와 대전 둔산동 아파트(3억8400만원)는 가액 변동이 없었으나 배우자 명의 서울 목동 아파트 분양권이 1억530만원 오른 5억7408만원이 됐다. 예금은 3억3409만원을 신고했다.

이명구 서울세관장은 2865만원 늘어난 7억365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경기 죽전동에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중인 아파트로 4억8500만원이다. 3억95만원의 예금을 신고했다.


제영광 부산세관장은 1년 전보다 2293만원 늘어난 4억4322만원을 신고했다. 김재일 대구세관장은 1억2515만원 늘어난 3억5496만원을 신고했다. 김광호 광주세관장은 2539만원 늘어난 2억817만원을 신고했다.

김종호 울산세관장은 1158만원 늘어난 9억4080만원을 신고했다. 안문철 평택세관장은 1억5684만원 늘어난 5억2078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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