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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검사만 세번…중국 갔다온 이재용,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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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검사만 세번…중국 갔다온 이재용, 음성 판정

머니투데이
  • 이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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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1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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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9일 2박3일 동안의 중국 출장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경기 김포 호텔마리나베이서울에 마련된 임시생활시설에 도착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9일 2박3일 동안의 중국 출장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경기 김포 호텔마리나베이서울에 마련된 임시생활시설에 도착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중국에서 2박3일간의 출장을 마치고 19일 귀국한 이재용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 부회장이 코로나19(COVID-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쯤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 부회장은 인근에 설치된 임시 진료소·생활시설로 이동해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후 약 7시간 정도 대기한 끝에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귀가했다.


이 부회장은 한·중 외교당국이 합의한 기업인 대상 '신속 통로' 절차에 따라 자가격리 대상에서 면제된다. 이 부회장은 이번 출장 기간 동안 총 3차례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다만 2주간 능동감시 대상인 만큼 매일 건강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이 부회장은 '모바일 자가진단' 앱을 통해 건강상태를 매일 스스로 입력해야 한다.

한편, 이 부회장의 출장에 동행한 진교영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박학규 DS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 등 경영진들도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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