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뉴로클, 의사가 직접 만드는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선봬 주목

머니투데이
  •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6.02 16:28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코로나19(COVID-19)의 확산으로 산업 생태계 전반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의료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전례 없는 위기상황 속에서 의료계에서는 의료자원의 부족을 절감하고, 장기적으로 AI 기술을 접목해 의료자원을 효율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의료진이 직접 X-ray사진을 분석하는 딥러닝 모델을 만들어 진단 보조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사진제공=IBK창공(創工) 마포
의료진이 직접 X-ray사진을 분석하는 딥러닝 모델을 만들어 진단 보조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사진제공=IBK창공(創工) 마포
의료계에서 다양한 기술 중 특히 주목하고 있는 것은 딥러닝 비전 기술(딥러닝을 활용한 이미지 해석 기술)이다. 스스로 학습해 판단하는 딥러닝 비전 기술이 CT, MRI, X-ray 등 이미지 활용 빈도가 높은 의료계에서 최적의 기술이라는 평가다.

AI 스타트업 뉴로클은 의료계의 다양한 요구에 개별 적용할 수 있는 범용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뉴로티&뉴로알티(Neuro-T & Neuro-RT)를 선보이며 기존의 기술 장벽을 허물고 딥러닝 비전 기술을 쉽게 적용해 대응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 방대한 양의 데이터와 투입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딥러닝 비전 기술이 필요하다면
AI 기반의 의료 진단 솔루션 기업은 이미 다양하다. 하지만 그들이 집중하는 것은 특정 질병 맞춤형 솔루션이다. 이러한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대형 병원과 AI 기업이 MOU를 맺고, 몇십 만장의 데이터와 다수의 인력, 비용을 투입하여 맞춤형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데이터가 많지 않은 소수 질병이나 새로운 질병에 대한 초기 연구 단계에서 시장에서 제공하는 적합한 AI 기반의 의료 진단 솔루션을 찾아보기 매우 힘든 일이다. 하지만 뉴로클의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누구나 손쉽게 맞춤형 의료 이미지 해석 딥러닝 비전 모델을 만들 수 있다.

■ 의료 이미지와 의료지식은 충분하지만 딥러닝 전문가가 없다면
다양한 딥러닝 비전 기술에 대한 정보는 공개돼 있지만 현실적으로 이를 자유롭게 사용하려면 딥러닝에 대한 지식과 이를 구현할 수 있는 개발 지식이 필수적이다.

딥러닝 전문가의 역할을 대체해주는 오토딥러닝(Auto Deep Learning)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면 이러한 한계도 해결할 수 있다. 보유한 의료 이미지를 소프트웨어에 업로드만 한다면 딥러닝 비전 모델 학습의 전 과정을 코딩 없이 클릭 몇번 만으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오토딥러닝(Auto Deep Learning) 기술은 자동으로 최적화된 딥러닝 모델을 생성해주기에 실제 연구를 진행하는 의료 인력들이 활용하기에 최적의 솔루션이다.

■ 의료 이미지의 보안이 걱정된다면
연구나 진단 보조를 위해 환자의 의료 이미지들을 웹이나 클라우드에서 분석하고 활용하기에는 보안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데이터 3법의 통과로 가명 처리된 데이터를 인공지능 분야 학습·훈련에 활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는 있지만 자유롭게 의료 이미지를 활용하기 위해 갈 길은 아직 멀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사용자의 로컬 PC에서 직접 이미지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다면 의료계의 보안 우려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 뉴로클은 온프레미스 방식(On-Premise: 소프트웨어 서버를 로컬 PC에 직접 설치해 쓰는 방식)으로 병원이나 연구실 내부에서 활용 가능한 PC에 직접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어, 이미지 보안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뉴로클 이홍석 대표는 “딥러닝을 다양한 질병 이미지에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도록 비전문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로 개발하는데 공을 기울였다”며 “딥러닝 비전 기술은 이제 더 이상 어렵지 않은 기술이기에 의료계에서 앞으로 더 다양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국내 유수 대학병원에서 연구하고 있는 분야에 딥러닝 비전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뉴로클의 딥러닝 비전 소트프웨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로클은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사용자의 전문지식과 상관없이 누구나 딥러닝모델을 만들고 이미지를 분류할 수 있는 표준 소프트웨어 제품(Neuro-T & Neuro-RT)을 제공해 다양한 산업군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창업 후 글로벌 영상 데이터 업체 등의 파트너십 계약을 완료하고 약 10개국 진출에 성공했으며 올해 1월에는 IBK기업은행이 운영하는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마포 4기(공동운영사 ㈜엔피프틴파트너스)에 선정됐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