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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진주, 조정석/사진=박진주 인스타그램 |
박진주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종합선물세트. 땅 속에 묻어뒀던 거 퍼왔다"는 글과 함께 조정석과 함께 얼굴을 맞댄 영상 3종을 공개했다.
박진주가 공개한 세 영상은 모두 SNS상에서 잘 알려진 영상과 드라마 '쌈 마이웨이' 속 배우 김지원의 대사, 시트콤 '감자별' 속 배우 고경표, 서예지의 대사를 코믹하게 따라한 것이다.
두 사람은 영상에서 나오는 대사를 한 치의 오차 없이 똑같이 따라하면서 표정까지 기가 막히게 싱크로율을 맞춰 보는 이를 폭소케 한다.
특히 귀여운 토끼 필터를 씌운 모습의 두 사람은 귀엽고 우스꽝스러운 표정까지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한편 조정석과 박진주는 2016년 방영한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으며, 이후에도 쭉 절친 사이로 훈훈한 친분을 드러내왔다.
가수 거미와 결혼한 조정석은 지난 5월 "곧 있으면 진짜 아빠가 된다. (아내 거미의) 출산 시기는 여름이 될 것 같다"고 밝혀 뜨거운 응원과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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