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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장치료 긴급승인 여파…일신바이오 이틀만에 20%↑

머니투데이
  •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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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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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식품의약국)이 코로나19(COVID-19) 치료를 위해 혈장치료를 긴급 승인한 가운데 혈장 치료 관련주 상당수가 이틀 연속 강세다.

25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일신바이오 (1,374원 ▲9 +0.66%)는 전일 대비 370원(6.06%) 오른 6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신바이오는 혈장치료 필수품으로 꼽히는 혈액냉장고를 생산해 미국, 유럽, 중남미에 수출하는 업체다. 전날 일신바이오는 13% 상승 마감했다.

이는 23일(현지시간) 미국 FDA(식품의약국)가 코로나19(COVID-19) 치료를 위한 혈장치료를 긴급 승인한 덕분이다. FDA는 성명을 통해 "지난 수개월 간 임상시험을 통해 혈장치료가 효과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FDA 예비 임상시험에 따르면 혈장치료를 받은 환자의 생존율이 받지 않은 환자보다 35% 높았다.

이외 시노펙스 (8,830원 ▲670 +8.21%)(3.17%), 에스맥 (1,027원 ▼4 -0.39%)(0.67%) 등도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인다. 전날 4% 오른 레몬 (1,590원 ▼50 -3.05%)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3.86% 약세다.

시노펙스는 국내 1위 멤브레인(여과막) 생산업체다. 혈장치료를 하려면 혈액에서 혈장성분을 걸러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멤브레인은 필수다.

에스맥은 자회사인 다이노나가 혈장치료와 관련된 항체 추출 기술을, 레몬은 혈장 분리막 연구개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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