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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안전요원, 음주운전 1톤 트럭에 치여 사망…'면허취소'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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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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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3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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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이너 /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임종철 디자이너 /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60대 도로 안전유도요원이 40대가 몰던 음주운전 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30일 오전 0시45분쯤 경기 시흥시 매화동 수인산업도로 공사현장에서 A씨(60대)가 음주운전 화물차에 치여 사망했다.

사고 당시에는 수인산업도로에서 전기관로 매설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숨진 A씨는 현장 안전유도요원으로 도로를 통제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를 낸 1t 화물차 운전사 B씨(40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인 것으로 미뤄 A씨를 보지 못하고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라며 "B씨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험운전치사) 위반 혐의로 입건된 상태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개정된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냈을 시 최고 무기징역, 최저 3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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