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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파주시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장 모습. /뉴스1 DB © 뉴스1 |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에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의 안정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9일부터 20일까지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매일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실직자·휴직자·경력단절여성·장애인 등을 포함한 취업취약계층은 물론 취업을 희망을 관내 모든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코아스, ㈜진한식품 등 14개 업체가 참가해 반도체생산(정비)·요양보호사·제책기조작원 등 12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참여업체와 일정은 매일 오후 6시에 업데이트되며 홈페이지(금주의 취업정보)에 게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홈페이지에 게시된 업체별 면접일정을 확인해 행사 하루 전 오후 4시까지 일자리센터로 사전등록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상황에서 진행되는 만큼 구직자의 방문시간대를 분산하기 위해 참여자에게 방문시간이 문자로 발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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