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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플러스자산운용, 1000억원 블라인드 부동산펀드 설정

머니투데이
  • 조한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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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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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옥 / 사진=자료
엠플러스자산운용이 국내 오피스 및 물류센터 등에 투자하는 1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 부동산펀드를 설정했다.

블라인드펀드란 투자 대상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금을 먼저 모으고 이후 투자처를 찾아 투자하는 방식의 펀드를 말한다. 해당 펀드에는 군인공제회 등 엠플러스자산운용 계열사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엠플러스자산운용은 이 블라인드펀드를 통해 여의도 하나금융투자빌딩 및 코레이트타워(옛 현대해상 강남사옥)에 각각 100억원, 300억원을 투자했다.

내년에는 투자 기관이 더욱 적극적으로 부동산 거래 발굴에 뛰어들 것으로 관측됨에 따라 조기에 우량 자산을 선점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여의도 하나금융투자빌딩은 지난 11월 코람코자산신탁이 리츠를 통해 약4900억원에 매입한 건물이다. 동여의도 내 금융특구 지역의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하나금융투자, 3M, 인텔 등이 준공 이후부터 장기간 임차 중이다.


현대해상 강남사옥은 지난 8월 한국토지신탁이 현대해상으로부터 3600억원에 매입한 건물이다. 코레이트타워로 이름이 변경된 이 건물은 강남권역 핵심지역인 테헤란로에 위치해 있다. 강남권역은 현재 오피스 공급이 제한적이고 공실률은 3% 수준으로 임대인 우위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 및 동부건설은 코레이트타워에 10년간 임대차 계약을 맺은 상태다.

엠플러스자산운용은 향후 우량 오피스, 수도권 소재 물류센터, 일부 부동산 개발 사업에 직접 투자해 블라인드펀드를 운용할 계획이다.

한편 엠플러스자산운용은 2016년 4월 8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펀드(엠플러스 전문투자형 사모 부동산 투자신탁 3호)를 설정해 4년만인 지난 6월 8.3%의 수익을 실현하며 조기 종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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