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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부터 록펠러까지…미국은 왜 성공한 기업가를 가르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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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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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01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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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氣-UP)하기 좋은 나라]1-④해외 교과서 보니

[편집자주] 포스트 코로나 시대 1인당 국민소득 5만달러 국가로 발돋움 하기 위해서는 국부의 근간인 기업의 기운(氣)을 끌어올려(UP)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기업의 발목을 잡는 불필요한 규제를 줄이고 기업가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 머니투데이는 한국의 기업가들과 기업가 정신의 뿌리 찾기에 나섰다.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사진=AFP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사진=AFP
세계적 기업가는 상상할 수 있는 환경에서 탄생한다. 특히 성공한 기업가들의 앞선 경험들을 보고 들으며 그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미국은 청소년기부터 교과서를 통해 그러한 상상력을 불어 넣어준다. 성공적인 기업가들이 아이디어를 키우고 사업을 확장하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과정을 상세히 기술한다.

미국 교과서엔 철강왕 앤드루 카네기와 금융가 존 피어폰 모건, 석유재벌 존 록펠러 등이 등장한다. 21세기 최고의 기업가로 손 꼽히는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와 빌 게이츠 전 마이크로소프트 회장도 있다.

미국 버지니아주 고등학교 역사 교과서로 쓰이는 맥그로힐 출판사의 ‘미국인의 역사’는 19세기 이후 대표 기업인들의 공과(功過)에 대한 내용을 전체 분량의 2.8% 정도를 할애해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교과서 ‘산업부흥기(Industry supremacy)’ 장에선 카네기를 비롯해 모건, 록펠러 등이 사업 초기 어떻게 시작했고 부흥시켰는지에 대한 업적이 소개돼 있다.

존 록펠러/사진=AFP
존 록펠러/사진=AFP
공과에 대해서도 "기업인들이 불굴의 기업가 정신과 독창적인 아이디어, 추진력 등으로 각 분야 산업을 일으켜 강대국의 기반을 다졌다"면서도 "독점 등의 문제로 경제적·사회적 문제도 일으켰다"고 기술하고 있다.

이웃나라 일본도 교과서를 통해 성공적인 기업인들을 소개하고 미래의 기업가들에게 상상력을 심어준다.

일본 교과서에는 ‘일본 자본주의의 아버지’로 불리는 시부사와 에이치 오사카방직 창업자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미쓰이, 미쓰비시, 스미토모 등 일본 대표기업을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일본 고등학교에서 가장 많이 채택한 도쿄서적의 고등학교 역사 교과서 ‘일본사A’에는 ‘근대 산업발달’이라는 장에서 에이치가 오사카방직을 개업한 내용을 시작으로 일본의 산업화 과정이 자세하게 서술돼 있다.

또 ‘자본주의의 발전’이라는 장에서는 동양방적, 대일본방적, 가네가후치방적 등 방적회사를 시작으로 미쓰이, 미쓰비시, 스미토모, 야스다 등의 기업을 차례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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