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마라톤동호회 식사모임 광주 의사 6명 확진 판정…가족·직장으로 확산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마라톤동호회 식사모임 광주 의사 6명 확진 판정…가족·직장으로 확산

머니투데이
  • 오세중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0.12.30 17:54
  • 글자크기조절
삽화=김현정 디자인기자 / 사진=김현정디자인기자
삽화=김현정 디자인기자 / 사진=김현정디자인기자
광주에서 의사 6명이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마라톤 동호회' 식사모임에 참석한 것과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남대병원과 광산구 소재 종합병원 등에서 발생한 8명(의사 6명, 의사 가족 2명)의 코로나19 양성 판정은 '의사체육동호회발'인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지표환자는 광주 1052번과 광주 1066번으로 파악됐다.

1052번·1066번 확진자는 의사체육동호회인 마라톤 동호회 회원으로 지난 17일 식사모임을 함께 했고, 이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광주 1052번은 전남 나주 소재 병원 의사, 1066번은 광산구 신가동 소재 병원 의사다.

특히, 1052번 확진자와 연관된 확진자도 추가로 나왔다. 1052번의 아들이(전남대병원 레지던트로 근무, 1053번 확진자)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같은 병원 인턴(1049번)과 동료 레지던트(1050번)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1052번 확진자의 다른 가족인 1055번과 1056번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1066번 확진자와 함께 광산구 신가동 소재 병원에 근무하는 동료(1069번 확진자)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방역당국은 최초 확진자가 의사들인 만큼 해당 병원들에 대해 동일집단 격리나 전원 등의 방안을 결정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33평보다 비싼 24평…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가격 역전된 이유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타인의 과거=돈' 디지털 장의사의 세계 (上) "우리 애가 이런 짓을" 과거 세탁하려 우르르…디지털 장의사 '명과 암'

이슈패키지

2024 국감
2024 국감
PADO
PADO
이스라엘-헤즈볼라 충돌
이스라엘-헤즈볼라 충돌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GBW 초대장 등록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