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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빅토리아 폭포에서 추락사한 '네 아이의 아빠'

머니투데이
  • 김현지A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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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0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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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폭포./사진제공=로이터/뉴스1
빅토리아 폭포./사진제공=로이터/뉴스1
새해 첫날 아프리카 빅토리아 폭포에 네 아이의 아버지가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당시 40세였던 로이 조지 티나셰 디키냐는 지인들과 함께 나들이를 하던 중 발을 헛디뎌 협곡 가장자리로 미끄러졌다.

함께 있던 친구에 따르면 폭우가 내려 협곡 표면이 미끄러운 상태였으며 디키냐는 떨어지지 않기 위해 손으로 바위를 잡으려 애썼지만 결국 108m 협곡 아래로 떨어졌다.

디키냐는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 출신으로 일 년 동안 빅토리아 폭포 근처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주변 지리를 잘 알고 있었다.

그의 시신은 다음 날인 2일 발견됐는데 디키냐가 추락한 지점은 폭우로 강물 수위가 높아져 구조대원이 접근하기 힘든 곳이었다.

짐바브웨 공원 및 야생동물 관리 당국(ZPWMA)은 협곡 아래로 사람이 추락한 것은 처음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은 암벽을 타고 내려가 강물을 수영한 끝에 그의 시신을 찾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디키냐는 사고 당일 마즈위 샤무라는 여성과의 약혼 사실을 알리기 위해 가족과 친구들을 초대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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