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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싸인·부동부동, "부동산 비대면 거래 계약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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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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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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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은 부동부동 대표(사진 왼쪽)와 이진일 글로싸인 대표가 최근 서울 성동구 소재의 글로싸인 사무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글로싸인
김기은 부동부동 대표(사진 왼쪽)와 이진일 글로싸인 대표가 최근 서울 성동구 소재의 글로싸인 사무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글로싸인
비대면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전자계약 및 프롭테크 회사가 손을 잡았다. 기존 부동산 계약은 중개인과 계약 당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종이 문서로 체결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여기에 전자계약이 도입되면 체결 시간을 낮추고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Untact, 비대면)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부동산 거래 비대면화를 가속화할 수 있는 시도로 해석할 수 있다.

전자계약 서비스 업체 글로싸인(대표 이진일)이 최근 프롭테크(부동산·기술의 합성어) 플랫폼 '부동부동' 운영사 크레이지알파카(대표 김기은)와 차세대 부동산 비대면 거래계약 서비스를 선도하기 위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글로싸인'은 카카오톡 또는 이메일을 통해 비대면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스마트 전자계약 플랫폼이다. 국내 최다 전자계약 API(응용프로그램개발환경)·SDK(소프트웨어개발키트)를 제공하고 있어 애플리케이션 및 ERP(전사적자원관리), CRM(고객관계관리) 등의 시스템에 손쉽게 연동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고객사로 카카오, 배달의민족 등을 두고 있다.'부동부동'은 부동산 시세 예측 및 매물 분석 등 초개인화·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을 구축, 부동산을 거래하는 사람(전문가 포함)에게 거래 전반에 걸쳐 편의를 높인다는 각오다. 양사는 글로싸인을 활용, 블록체인 기반의 비대면 전자계약으로 안전하고 빠른 계약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한 MOU는 서울 성동구 소재의 글로싸인 사무실에서 이진일 글로싸인 대표와 김기은 크레이지알파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이진일 글로싸인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이 부동산 시장에서 전자계약을 활성화하는 도화선이 되길 기대한다" 며 "부동부동을 이용하는 개인과 전문가들이 '글로싸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계약을 체결해 전자계약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직접 체감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기은 부동부동 대표는 "글로싸인과의 MOU를 통해 '부동부동'이 부동산 전자계약 및 중개 시스템을 구축해 부동산 거래 전반에 걸쳐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통합형 플랫폼으로 진화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 이유미
    이유미 youme@mt.co.kr

    스타트업-덕후(德厚)입니다. 스타트업 및 중기 소식을 두루 다뤄 업계 질적 성장에 보탬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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