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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외국인 선제검사서 '88명' 우르르…"변이 검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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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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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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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뉴스1) 유승관 기자 = 2일 외국인 근로자 84명과 내국인 4명 등 88명의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경기 동두천시 중앙도심공원 임시선별검사소. 2021.3.2/뉴스1
(동두천=뉴스1) 유승관 기자 = 2일 외국인 근로자 84명과 내국인 4명 등 88명의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경기 동두천시 중앙도심공원 임시선별검사소. 2021.3.2/뉴스1
방영당국이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COVID-19) 집단감염에 대해 변이 바이러스 확진 여부 등을 검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집단감염 지역 접촉자의 지하철 1호선 이용 등에 대한 조사는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2일 열린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이상원 역학조사분석단장은 "(동두천시 집단감염과 관련한)구체적인 숫자는 현재 중앙역학조사단을 파견해 조사 중"이라며 "그 이후 배경과 정확한 숫자를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동두천시에 따르면 관내 외국인 근로자 84명과 내국인 4명, 총 8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동두천시에서 새로 확진을 받은 이들의 직장 등 주요 생활권역은 지난 2월 17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양주시를 비롯해 포천시, 양주시, 인천광역시 서구 등으로 알려졌다. 인천 무역업체 관련 확진자의 경우 지난 주말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대중교통을 통한 지역 전파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 단장은 "지난 남양주시 외국인 노동자 집단감염 사건 이후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익명검사 및 선제적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며 "(동두천시 사례는) 선제적 익명검사의 일환으로 발견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변이에 대한 검사도 시작할 예정"이라며 "지하철 1호선에 관련된 내용은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해서 설명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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