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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커지는 닌텐도 스위치, 삼성 OLED 장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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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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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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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사진=AFP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을 탑재한 닌텐도 스위치가 올해 하반기에 나올 전망이다.

블룸버그는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일본 닌텐도가 올해 안에 더 큰 화면을 장착한 신형 닌텐도 스위치를 공개할 계획인데 여기에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이 장착된다고 4일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르면 6월에 신형 닌텐도 스위치에 공급할 7인치 720픽셀 해상도의 OLED 패널 양산에 들어간다. 초기 생산 목표는 월 100만개이며 오는 7월 조립업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닌텐도에 공급하게 될 패널은 딱딱한 리지드 패널이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유연한 플렉시블 패널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리지드 패널이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떨어지는 추세임을 고려할 때 삼성디스플레이로선 닌텐도라는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상당한 성과라고 블룸버그는 평가했다.

닌텐도 측은 올해 안에 보다 선명하고 보다 큰 화면의 신형 스위치를 선보여 콘솔 게임기 업계 왕좌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닌텐도 스위치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이나 마이크로소프트(MS)의 X박스 같은 경쟁 제품과 달리 출시 2017년 첫 출시 후 기능적으로 소소한 개선 외에 뚜렷한 신형 모델이 나오지 않았었다.

닌텐도가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을 장착하는 것은 스위치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는 분명한 신호라고 블룸버그는 봤다. 컨설팅업체 DSCC의 다무라 요시오 공동 설립자는 "OLED 패널은 배터리를 덜 먹고 선명도가 더 높으며 더 빠르게 반응한다"고 말했다. 현재 닌텐도 스위치는 6.2인치, 스위치 라이트는 5.5인치 LCD패널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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