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지식콘텐츠 플랫폼 '삼정KPMG 아카데미' 론칭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사진제공=삼정KPMG

삼정KPMG 전문가로부터 온라인으로 산업별·분야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 개설됐다.

삼정KPMG(회장 김교태)는 기업 회계 투명성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감사위원회 및 회계 실무자 등 다양한 업무 관련자들에게 산업별·분야별 체계적 교육을 제공하는 '삼정KPMG 아카데미'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정KPMG 아카데미’는 정규교육과정, 이슈브리핑, 비즈니스 리포트, 세미나 다시보기 등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정규교육과정’에는 감사위원회와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위한 교육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감사위원회 교육프로그램에서는 신규 선임된 감사·감사위원을 위한 입문 과정부터 감사위원회의 역할과 책임 및 구체적인 주요 활동을 담은 심화 과정 등이 제공된다.

내부회계관리제도 교육프로그램에서는 신(新) 외부감사법에 따른 회계 환경과 제도의 변화를 소개하고 내부회계관리제도의 개념 및 구축·운영, 평가활동에 대한 입문·심화과정이 제공된다.

국내외 주요 트렌드와 산업별 이슈를 분석한 ‘이슈브리핑’을 통해 삼정KPMG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연구 결과를 영상으로 소개한다. ‘비즈니스 리포트’에서는 ESG 등 기업 비즈니스 니즈에 최적화된 분야별 분석 보고서를 포함한 지식 컨텐츠를 전달한다. ‘세미나 다시보기’에서는 삼정KPMG가 개최한 주요 세미나들을 영상 컨텐츠로 다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도 지원한다.

‘삼정KPMG 아카데미’는 회원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회원 가입은 ‘삼정KPMG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정규교육과정과 세미나 컨텐츠는 학습 이력을 관리할 수 있고 교육수강확인서도 발급된다. ‘삼정KPMG 아카데미’의 모든 컨텐츠는 PC와 모바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