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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자더니 5명이 기다렸다 '집단 성폭행'…벨기에 소녀, 극단 선택

머니투데이
  • 홍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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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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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한 10대 소녀가 공원묘지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벌어졌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벨기에의 한 10대 소녀가 공원묘지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벌어졌다.

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벨기에 가베레에 사는 14세 소녀 A양은 지난달 15일 친구를 만나기 위해 겐트의 한 공원묘지으로 향했다.


그러나 묘지에는 친구를 포함해 5명의 10대들이 모여 있었고 이들은 현장에 도착한 A양에 집단 성폭행을 저질렀다. 용의자들은 범행 장면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하기도 했다. 고통에 몸부림치던 A양은 사건 발생 4일 뒤 결국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

용의자 5명은 14~15세 3명과 18세 1명, 19세 1명으로 확인됐다. 현재 이들은 성폭행과 성추행, 성적 사진 촬영 및 유포 등의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상태다.

빈센트 반 퀴컨본 현지 법무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끔찍하다. 이 상황에 대해 표현할 말을 찾을 수 없다"며 "용의자들은 체포됐고 현재 관련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법무부는 정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A양의 아버지는 "딸은 도움을 받을 때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지금 내가 바랄 수 있는 전부는 정의 뿐이다"라고 강력한 처벌을 호소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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