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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팜, '2020 피그플랜 빅데이터 심층분석' 보고서 발표

머니투데이
  •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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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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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그테크(Ag-Tech) 전문기업 이지팜(대표 진교문)이 양돈생산경영관리 시스템 '피그플랜'에 '2020 피그플랜 빅데이터 심층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피그플랜은 돼지의 분만부터 출하까지 모든 이력을 기록하는 양돈 분야 전산관리시스템이다. 양돈 생산 성적 및 출하 내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지팜은 해마다 '피그플랜 빅데이터 심층분석' 설명회 개최 또는 보고서 발간을 통해 국내 양돈농가의 주요 생산 성적과 경영 분석 사례 등을 공유해 오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국내에서 피그플랜을 사용하는 농가는 821개이며 이 중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자료를 입력한 곳은 568개 농가로 집계됐다. 피그플랜 사용 모돈은 29만7673두며 우리나라 모돈의 29.7%에 해당된다.

피그플랜 분석 결과 피그플랜 사용 농가의 2020년 모돈당 연간 이유두수(PSY)는 2010년 21.7두보다 1.8두 증가한 23.5두를 기록했다. 국내 평균으로 통용되는 대한한돈협회의 한돈팜스 사용 농가의 분석 결과인 2020년도 PSY 21.5두에 비해 2두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SY의 증가 추세가 10년 전 1.8두에 비해 최근 5년간 0.7두 증가에 그치는 이유는 모돈회전율이 2.3두에서 2.28두로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20년 피그플랜 사용 농가들의 평균총산자수는 12.6두, 평균이유두수는 10.3두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2020년 PSY, 평균총산자수, 평균이유두수, 분만율, 모돈회전율 등 양돈 중요 생산성 지표의 거의 모든 부문에서 전북 지역이 최고의 성적을 나타냈다. 전북은 PSY 평균 24.8두, 평균총산자수 12.8두, 평균이유두수 10.6두, 모돈회전율 2.33, 분만율 82.2%를 기록했다.

이유두수와 교배복수 등을 근거로한 2021년 출하두수는 약 1860만두(1~5월 실제 두수)로 예측됐다. 돈가 상승 기대로 교배복수 증가, 산자수 증가 등의 요인으로 추정된다. 이유 후 사고율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피그플랜 빅데이터를 심층 분석한 안기홍 박사는 "성적이 우수한 상위그룹 농가일수록 전산 데이터를 빠르고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며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농가의 객관적인 현 위치와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한다"고 했다. 이어 "이를 통해 농가 환경을 개선하고 실행해 농가의 수익으로 이어간다"고 분석했다.

진교문 이지팜 대표는 "국내 양돈 산업의 위기는 앞으로 데이터 기반 체계적인 축산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팜은 올해 초 피그플랜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전면 개편했다. 향후 피그플랜의 고도화와 함께 국내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20여년 넘게 축적된 양돈 생산 경영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피그플랜 연도별 주요 성적/사진제공=이지팜
피그플랜 연도별 주요 성적/사진제공=이지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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