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고급 커피브랜드 일리카페, 동부산점 오픈

88년째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탈리안 고급 커피 브랜드인 일리카페는 7월 2일 동부산 기장군의 쇼핑 메카인 롯데 아울렛 2층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일리카페 동부산점/사진제공=큐로에프앤비

국내 최대 규모의 롯데아울렛 동부산점은 동부산 기장군의 랜드마트로 자리하고 있어 인근의 이케아와 함께 동부산 쇼퍼들의 성지로 알려져 있다.


롯데 아울렛 동부산점은 약 50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두곳의 지하철역이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용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일리카페 동부산점은 한국에서 29번째 오픈하는 매장이다.

일리카페 동부산점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세련된 인테리어로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분위기를 담고 있으며, 쇼퍼들의 취향을 겨냥한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글로벌한 분위가 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이탈리아 illycaffe S.p.A.의 한국 공식 파트너인 큐로에프앤비 관계자는 "쇼핑을 하러온 고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이탈리안 커피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근 주민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트렌드를 선호하고 감성소비를 즐기는 아울렛 방문객들이 일리 커피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큐로에프앤비는 이탈리아 illycaffe S.p.A의 한국 일리카페 프랜차이즈 사업의 독점 파트너로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큐로에프앤비는 급성장하는 한국 커피시장에서 미국식 프랜차이즈 카페와는 차별되는 커피의 맛과 이탈리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고급 문화공간으로 일리카페를 더욱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현재 서울을 비롯하여 인천,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일리카페 가맹점을 점진적으로 늘리고 있다.

일리카페는 세계 최초로 증기식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을 발명한 '프란체스코 일리(Francesco Illy)'가 1933년 이탈리아의 트리에스테(Trieste)에서 설립한 88여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일리커피는 커피 원두 및 가정용 캡슐커피 머신의 유통뿐만 아니라, 일리카페 프랜차이즈 사업 등도 전개해 나가고 있는 글로벌 커피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