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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38년째 '임신육아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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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38년째 '임신육아교실' 운영

머니투데이
  • 박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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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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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진행한 임신육아교실/사진= 남양유업
남양유업 (495,000원 ▼1,000 -0.20%)이 1983년부터 38년째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분유와 이유식 등 아기 먹거리 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회사 특성에 맞춰 산모와 임산부 등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비대면으로 '랜선 임신육아교실'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전국 각지를 돌며 엄마들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과거 '우량아 선발대회'가 임신육아교실로 전환됐다.


그동안 남양유업은 임신육아교실을 통해 265만명의 산모와 임산부에 8000번 넘게 강의했다. 엄마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남양유업에서 생산하는 분유 등 아기 먹거리 제품과 예비 산모와 산모들에게 필요한 각종 육아 용품들을 추첨 행사로 매회 지급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임신육아교실은 임신부터 육아까지 다양한 정보와 지식 등을 강의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도 함께 제공하며 그 인기를 더했다"며 "현재는 랜선으로 대체 진행하고 있으나 예전처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할 수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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