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밀착 드레스 자태…40대 나이 무색한 완벽 실루엣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배우 송혜교./사진제공 =펜디, 데이즈드 매거진

배우 송혜교가 우아한 밀착 드레스 룩을 선보였다.

송혜교가 출연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가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드라마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데이즈드' 매거진 화보가 8일 공개됐다.

앞서 데이즈드 매거진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하는 송혜교와 장기용의 화보를 선보인 바 있다. 두 사람의 커플 화보에 이어 새롭게 공개된 단독 화보에는 송혜교의 새로운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배우 송혜교./사진제공 =펜디, 데이즈드 매거진

공개된 화보 속 송혜교는 시원한 네크라인과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드러나는 밀착 디자인이 멋스러운 핑크빛 드레스에 큼직한 벨트를 착용한 채 매력을 뽐냈다.

짙은 아이라인으로 강렬한 눈매를 완성한 송혜교는 손끝에도 블랙 매니큐어를 발라 통일감을 더했으며, 은은한 핑크빛 두 뺨과 누드톤 립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송혜교는 한 손에 가방을 쥔 채 굴곡을 자랑하는 포즈를 선보였다.

배우 송혜교./사진제공 =펜디, 데이즈드 매거진

또 다른 화보 속 송혜교는 짙은 갈색 가죽 소재가 멋스러운 민소매 의상을 입고 감각적인 가을 룩을 완성했다.

송혜교는 카메라를 향해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눈빛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혜교가 화보 속에서 착용한 컬렉션의 일부는 패션 브랜드 '펜디'(FENDI)와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의 란제리 브랜드 '스킴스'(SKIMS)가 협업한 캡슐 컬렉션이다.

송혜교는 펜디와 스킴스의 협업 컬렉션의 다채로운 룩을 자신만의 분위기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보 장인'임을 증명했다.

한편 송혜교와 장기용이 호흡을 맞추는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오는 12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