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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진원, 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혁신 스타트업 발굴

머니투데이
  •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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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0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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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은 글로벌 바이오기업이 제시하는 과제를 스타트업과 함께 해결하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3탄 바이오 분야' 결선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사업은 국내외 대·중견기업(수요기업)의 협업 수요에 맞춰 혁신 기술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모집해 공동 사업화, 연구개발(R&D) 등을 진행하는 정책이다.

이달 1~2일 이틀간 열린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3탄 바이오 분야에는 구글-라파스(공동), 경북대학교병원-MS-GE헬스케어(공동), 셀트리온, 한국로슈, DB손해보험, 씨젠의료재단이 수요기업으로 참여해 총 7개 과제를 제시했다.


지난 8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서류·발표평가를 통과한 과제별 2~3개 스타트업(총 19개사)이 참여했고, 수요기업과 협업을 위한 사전 협의 과정 후 협업 계획 구체화를 진행했다. 창진원은 19개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기업과 시장전문가의 공정한 평가를 진행해 대상(7개), 최우수상(7개), 우수상(5개)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구글·라파스의 '피부 유전자·이미지 분석을 통한 피부 특성글로벌 표준 데이터 구축' 과제에는 '제노헬릭스'가 대상을 수상했다. 제노헬릭스는 비침습적 기기 활용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주제로 수요기업과 협업 계획을 제시했다.

셀트리온의 '만성질환 원격진료 시스템 개발' 과제에는 '미라벨소프트'가 대상을 받았다. 미라벨소프트는 1차 의료기관-환자 의료데이터 공유 및 원격진료 플랫폼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경북대학교병원-MS-GE헬스케어의 '감염병동의 비대면, 원격, 중앙 집중 의료 시스템관련 알고리즘' 과제에는 '버드온'이 대상을 수상했다. 버드온은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감염병실 모바일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로슈는 두 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황반변성 질병 진행 조기 발견 솔루션' 과제에는 '랩에스디'가 대상을 수상했다. 랩에스디는 지역사회 기반 실명 예방 솔루션 개발을 협업 계획으로 내놨다. '척수성 근위축증 증상 모니터링을 통한 질환 관리 솔루션' 과제에는 '엑소시스템즈'가 대상을 받았다. 엑소시스템즈는 비자발적 근수축신호를 통한 근골격계 디지털 측정 기술을 주제로 발표했다.

DB손해보험의 '비대면 정신상담 및 진료 서비스 개발' 과제에는 '마음연구소'에서 대상을 받았다. 마음연구소는 개인형 심리측정이 가능한 '마인드파인더'를 개발해 DB손해보험의 다양한 보험상품과의 연계 계획을 세웠다.

씨젠 의료재단의 'AI 판독용 병리 조직 디지털 이미지 표준화' 과제에는 '프로메디우스'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프로메디우스는 AI 비지도 학습 기술을 활용한 조직 분석 솔루션을 협업과제로 발표했다.

우수상은 플루이드, 쉐어앤서비스, 지비소프트, 픽셀로, 인엘, 포티파이, 두에이아이가 각 과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피티유, 사이벨 인터내셔널, 엠셀, 아토머스, 사이버네틱스 이미징 시스템즈 등이 수상했다.

창진원은 수상 스타트업과 수요기업의 향후 협력을 위해 사업화 등 다양한 추가적인 프로그램 지원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바이오헬스 등 BIG3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대·중견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고도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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