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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5성급 호텔바에 등장한 생쥐…직원은 "다른 자리 앉아라"

머니투데이
  •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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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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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의 한 5성급 호텔 바 테이블 위에 생쥐가 돌아다니는 모습 /사진=웨이보 영상 갈무리
중국 상하이의 한 5성급 호텔 바 테이블 위에 생쥐가 돌아다니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지난 5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더 페이퍼에 따르면 전날 한 누리꾼 A씨는 중국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웨이보에 "상하이 5성급 호텔 바에서 생쥐가 돌아다닌다"며 영상 하나를 올렸다.


A씨는 지난 4일 저녁 상하이 징안구 5성급 부티크 호텔인 풀리 바에서 친구와 커피를 마셨다. 큰 바 테이블에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던 A씨는 무심코 주방 쪽을 살펴봤을 때 생쥐 한 마리가 계속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이 보였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 근무 중이던 호텔 직원은 놀라지 않았고 "쥐가 있으니 이쪽에 앉지 말고 다른 쪽에 앉아 달라"라며 손님들의 테이블만 옮겨준 뒤 자신들의 일만 했다고 A씨는 주장했다.

A씨는 "그냥 가겠다고 하자 직원이 '그럼 가세요. 방금 마신 커피 두 잔은 그냥 서비스로 드릴게요'라며 선심 쓰듯이 말했다"며 "손님들의 위생과 직결된 곳에서, 그것도 5성급 호텔 직원으로서 이런 반응을 보인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분노했다.


현재 쥐가 나타났던 호텔 바 좌석에는 '해당 좌석의 모든 음료와 주류는 다른 곳으로 이동시킨 상태로 소독을 진행 중이다'라는 안내문이 놓여진 상태다.

A씨의 글이 보도되면서 논란이 커지자 호텔 측은 "이번 해프닝을 겪으면서 고객 위로보다 쥐를 내쫓는데 급급했던 점이 미흡했다"며 사과했다. 실제로 호텔 측은 A씨에 따로 연락해 사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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