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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건물주' 기안84 "3억5000만원에 월세 70만원" 새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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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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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1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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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기안84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웹툰작가 기안84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웹툰작가 기안84가 새로 이사간 집을 공개하며 일상을 전했다.

기안84는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기안84 브이로그 태어난 김에 열심히 사는 남자'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오늘도 눈을 뜬다. 서른아홉살 인생이 또 하루가 시작됐다"며 "새로 이사온 집은 3억5000만원에 월세 70만원짜리 집이다. 새집이라 그런지 풍경도 좋고 깔끔하다"며 새 집과 바깥 풍경을 카메라로 찍어 보여줬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는 전세가 제일 좋은 줄 알았는데 제가 한 20년 정도 나와서 살아보니까 그냥 대출을 끼고 집을 사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든다"며 "부동산 얘기는 민감하니까 여기까지만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기안84는 지난 2019년 서울 송파구의 건물을 46억원에 매입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해당 건물의 현재 시세는 약 60억원으로 알려졌다.

기안84는 이어 선반에 놓인 운동화를 촬영하면서 "요즘 유일한 취미가 운동화를 사서 모으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몇 년 전만 해도 운동화나 피겨 사 모으는 게 이해가 안 됐는데 저도 막상 사보니까 어렸을 때 비싼 운동화를 가지지 못한 한을 보상받는 기분이 들어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기안84 유튜브 채널 영상. (사진=인생84 채널 영상 캡처) 2022.0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기안84 유튜브 채널 영상. (사진=인생84 채널 영상 캡처) 2022.0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시계는 롤렉스를 사고 싶었는데 막상 차면 기스 나고 안 찰 것 같아서 조선 롤렉스 시계를 샀다. 하나에 10만원 정도다. 세 개 사는데 30만원 정도 들었다"며 "예쁘지 않나. 언젠가 롤렉스 같은 시계도 하나쯤 살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웹툰작가 주호민이 선물한 불상을 찍으며 "볼 때마다 마음이 경건해지고 편안해진다"면서도 "욕심을 내려놓고자 부처님을 모셔왔는데 주변으로 탐욕스러운 물건들이 사방에 깔려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샤워하기 전에 아직 남아있는 복근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요즘 날이 추워서 헬스장을 못 가서 눈이 쌓이는 것처럼 조금 덮였다"고 말했다.

옷을 입으며 그는 "머리를 파란색으로 해서 옷도 파란색으로 해봤다. 옷은 이렇게 한번 정해지면 3~4일 정도 입는 거 같다. 옷을 피팅할 때 신경 쓰는 것도 싫다. 사실 옷이라는 게 얼굴이 패션의 9할 정도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옷을 매칭하기보다는 운동을 해서 몸을 가꾸는 데 노력을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운전대를 잡고 작업실로 향했다. 그는 차에서 "이놈의 차를 2000만원 주고 샀는데 2년 만에 수리비를 2000만원 가까이 썼다. 고치면서 오래오래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타고 있다. 사는데 스트레스가 부족하신 분들은 ㎞수가 아주 충만한 외제 중고차를 구입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출근한 기안84는 올해 전시할 그림들을 그리고 있다며 작업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제가 요즘 하는 일이 그림 그리고 유튜브 찍고 '나혼자산다' 찍고 말년을 건강하게 찍고, 나이를 먹을수록 뭐든지 그냥 점점 더 열심히 하는 것 같다. 일을 안 하면 불안감이 온달까. 게을렀던 내가 불안감을 느끼다니 결국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아저씨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작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후에는 혼술을 하는 모습으로 마무리했다. 그는 "이게 제 일상이고 무한 반복이다. 이거의 곱하기 365가 제 일상이다. 매주 매주 이렇게 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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