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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너 꿈 도서관' 개관..지역민 소통공간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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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너 꿈 도서관' 개관..지역민 소통공간도 조성

머니투데이
  • 경기=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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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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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작은 도서관 '너 꿈 도서관' 내부전경. /사진=광명시
광명시 작은 도서관 '너 꿈 도서관' 내부전경. /사진=광명시
경기 광명시는 작은 도서관 '너 꿈 도서관'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2층에 위치한 이 도서관은 도서 열람·대출은 물론 지역주민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한 공립 도서관이다.


특히 8000여 권의 장서를 갖추고 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소모임 커뮤니티실 등 짜임새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도서관 이용은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광명시 도서관에서 발급한 도서대출 회원증으로 1인 7권 이내로 14일 간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현재 시는 공공도서관 6개소와 공립 작은 도서관 3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새로 개관한 '너 꿈 도서관'이 광명도서관과 함께 광명동 권역의 지역문화 거점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너 꿈 도서관은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주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접하는 계기가 되고, 지역의 소통 공간이자 쉼터이며 더 나아가 문화 사랑방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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