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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맥스코리아·팅스나인, 부동산 NFT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 박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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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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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범 팅스나인 대표(사진 왼쪽)와 신희성 리맥스코리아 대표가 부동산 NFT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팅스나인
임종범 팅스나인 대표(사진 왼쪽)와 신희성 리맥스코리아 대표가 부동산 NFT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팅스나인
리맥스코리아(대표 신희성)가 최근 역삼동 소재의 리맥스코리아 본사에서 팅스나인(대표 임종범)과 부동산 NFT(대체불가능토큰)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팅스나인은 NFT발행·보관·거래 플랫폼을 운영하고 리맥스코리아는 부동산 매물 정보 제공 및 중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리맥스는 글로벌 부동산 기업으로서 국내 350여명의 전문가가 부동산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부동산 선별 및 계약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수익률을 분석해 최상의 입지를 기반으로 부동산 계약을 진행한다고 리맥스 측은 말했다.

팅스나인은 블록체인 전문업체로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했다. 리맥스와 협업해 계약된 부동산의 NFT를 발행, 투자자 및 플랫폼을 관리·운영할 계획이다.

임종범 팅스나인 대표는 "이번 리맥스와의 업무 제휴로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부동산 수급과 수익 모델을 극대화할 수 있어 기쁘다"며 "투자자에게 더 좋은 수익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다양화된 NFT 시장에서 확실한 수익과 배당을 제공할 수 있는 모델이 부동산"이라면서 "안정적 플랫폼 제공과 관리를 통해 투자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신희성 리맥스코리아 대표는 "리맥스는 선진화 대열에 앞장서는 브랜드"라면서 "이번 업무 협약이 중개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공인중개 시장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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