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돌안전지대" 이영지, 부승관과 다정한 투샷에도 '열애 걱정 無'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래퍼 이영지, 그룹 세븐틴 부승관/사진=이영지 유튜브 영상 캡처

래퍼 이영지가 그룹 세븐틴 부승관과 함께한 커버 영상과 일상 브이로그를 공개한 가운데, 이를 본 팬들의 반응을 공유했다.

이영지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부승관과 함께 찍은 브이로그 영상 링크를 공유한 후, 팬들의 반응이 담긴 게시물을 공유하며 짧은 답글을 덧붙였다.

래퍼 이영지가 공유한 팬들의 반응/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

이영지는 브이로그 영상 속 부승관과 이영지가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을 캡처해 올린 한 팬의 게시물에는 "ㅋㅋ세컷만화"라는 글을 덧붙였다.

또한 이영지는 한 팬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른 '부승관 이영지' 키워드에 대해 적은 글도 공유했다.

이 팬은 "부승관 이영지. 보통 연예인 둘의 이름이 같이 올라가면 설마 열애설…? 이러는 게 보통일텐데, 부승관 이영지…. 그냥 둘이 잘 노나보다 하는 생각만"이라는 글과 함께 부승관과 이영지의 계정을 나란히 태그하며 "여러모로 신뢰의 아이콘들"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부승관과 이영지가 단둘이 함께 있어도 열애설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이영지는 "나는 자타가 공인한 '남돌'(남자 아이돌) 안전지대네요"라는 반응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그룹 세븐틴 부승과, 래퍼 이영지/사진=부승관 인스타그램

한편 이영지는 2019년 Mnet 힙합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3'에서 우승했으며, 최근 약 3개월간 운동과 식단 조절로 13㎏를 감량한 후 보디프로필 화보를 촬영해 화제가 됐다. 이영지는 개인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중이다.

이영지와 부승관은 지난 3일 미국 가수 리조(Lizzo)의 곡 'Juice'(주스)를 함께 부른 커버 영상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