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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규 팜젠사이언스 DrugDiscovery 실장 |
김 실장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에서 석사학위 취득 후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아주대학교병원을 거쳐 CJ제일제당으로 입사해 HK이노엔에서 의약평가센터 센터장을 역임했다.
김 실장은 국산신약 30호 '케이캡'의 개발에 핵심 역할을 맡은 바 있다. 또 자가면역질환과 항암제, 백신 등 다양한 질환 분야에서 신약개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팜젠사이언스는 지난해 바이오신약본부를 신설하고 올해 경기도 동탄에 '팜젠사이언스 종합연구원(가칭)'의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 1월에는 '2030년 No.1 소화기 신약 개발사' 도약을 골자로 한 '팜젠사이언스 R&D 비전 2030'을 천명했다.
김 실장은 "팜젠사이언스가 신약개발 역량을 갖춘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는 여정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면서 "신약개발을 주도하고 제품 출시에 성공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팜젠사이언스의 도약에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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