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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취약계층·청년소상공인 3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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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취약계층·청년소상공인 300억원 지원

머니투데이
  • 인천=윤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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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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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전경/사진=머투DB
인천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청년소상공인에게 300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자금은 △취약계층 희망드림 특례보증(200억원) △청년창업 특례보증(100억원)으로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인천신용보증재단에서 하면 된다.


취약계층 희망드림 특례보증은 신용등급 6등급 이하 또는 간이과세자를 포함한 금융소외자 및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약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청년창업 특례보증은 인천소재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사업장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서 창업 후 5년 이내인 경우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조인권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앞으로도 정책자금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더 많은 수요자에게 금융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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