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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론, PAM4 변조기술로 전송거리 15㎞→30㎞ 광트랜시버 개발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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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0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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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트랜시버 전문기업 라이트론 (3,355원 ▼195 -5.49%)은 5G(5세대 이동통신)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위한 25기가비피에스(Gbps)급 고밀도 파장분할다중(DWDM)방식 광트랜시버 신제품 개발 결과를 제29회 광전자 및 광통신 학술회의(COOC 2022)에서 발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5G 서비스가 가능한 가입자 망의 구성은 고밀도의 정보를 전송기 위한 DWDM망을 기반으로 광신호를 전송한다. 이 경우에 이용되는 1530~1560nm 대역의 근 적외선 파장은 광파이버 내에서 분산에 의한 전송 거리의 한계를 가진다.


라이트론은 이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기존 대비 2분의 1 신호 스펙트럼을 갖는 PAM4((4레벨 펄스 진폭 변조기) 방식을 적용했다. 개발에 성공한 25Gbps급 DWDM 광트랜시버는 최대 전송 거리를 기존 15㎞보다 최소 2배인 30㎞ 이상으로 확장했다. PAM4는 심볼 속도가 감소하면서 광섬유에서 전파되는 신호의 스펙트럼 폭이 좁아진다. 광분산에 덜 민감하기 때문에 최대 전송 거리는 길어진다.

라이트론 관계자는 "개발한 기술은 25Gbps 정보의 전송을 위해서 한 주기에 2비트씩 보내는 4단 고차변조 방식 PAM4 기술을 적용하여 광 파이버내에서의 전송 거리를 2배 이상 확장했다"며 "기존의 5G 망의 구성을 보다 효율적으로 구성하여 확장된 25Gbps급 프론트 홀 망을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술은 기존의 주파수 대역폭에 제한이 있어서 구현이 어려운 10G 급 광 부품을 25G급 전송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여 보다 높은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반기에 양산을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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