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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수출물류 보완책 검토…무역금융 지원책 추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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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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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0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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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추경호 부총리가 1일 오전 인천 남동구 남동공단의 한 수출기업을 방문해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업체 측의 설명을 듣고 있다. 2022.07.01.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추경호 부총리가 1일 오전 인천 남동구 남동공단의 한 수출기업을 방문해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업체 측의 설명을 듣고 있다. 2022.07.01.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수출기업들에게 가장 많이 나온 건의사항이 물류 문제다"라며 "물류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현장에서 발생할 문제이고 상당기간 지속될 수 있어 보완대책이 있는지 관계부처·유관기관과 함께 살펴보고 추가 대응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인천 남동구 남동공단 소재 수출기업 에스피지 (16,800원 ▲250 +1.51%)를 방문해 수출업계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추 부총리는 "무역금융과 관련해서도 현재 여러 지원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현장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을 것"이라며 "무역보험공사와 수출입은행 등과 함께 무역금융과 관련한 현장애로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추가로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좀 더 종합적인 수출지원 확대와 관련해 일요일(3일) 비상경제장관회의 통해서 논의하고 대응조치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무역적자 등은 단기간에 개선되기 어려울 것이라 내다봤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이 쉽사리 해결되기 어렵다는 진단이다.

추 부총리는 "대외요인, 세계 경기와 (수출 난항 지속기간이) 관련돼 있고 전세계가 인플레이션(물가의 지속상승)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이에 대응하기 위해 고강도 긴축을 시행하고 있어 세계경제가 둔화될지 등이 변수"라며 "그 영향을 수출도 받을 수밖에 없는데 우선은 이겨내야 하고 또 이럴 때일수록 경쟁력을 높이는 대응을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상당기간 대외여건을 면밀히 지켜보면서 기업과 정부가 함께 이 상황을 이겨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추 부총리는 무역적자와 관련, "내용을 보면 수출이 굉장히 나쁜 건 아니다"라며 "적자의 근본 원인은 국제유가, 원자재 가격 상승이고 수출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기업인들이 이겨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추 부총리는 "수출이 활력을 잃지 않고 규모 자체로 보면 사상 최대실적을 내고 있는 점은 다행"이라며 "수출활력을 잃지 않도록 경제계와 상의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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