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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약세' 덕본 한솔제지, 증권가 "매우 저평가"

머니투데이
  • 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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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0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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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판가 인상과 원화약세로 한솔제지 (10,640원 ▼150 -1.39%)가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낼 것이란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흥국증권은 4일 한솔제지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1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산업용지의 견조한 이익 성장과 함께 그동안 부진했던 특수지와 인쇄용지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이뤄지고 있다"며 "양호한 실적에 비해 주가는 매우 저평가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견조한 실적 모멘텀을 고려하면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호실적을 통해 주가 재평가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한솔제지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3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69억원, 146.5% 증가로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내수 및 수출 판가 상승과 환율상승의 영향이 극대화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별도(제지)부문의 경우 산업용지가 이익 성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그동안 부진했던 인쇄용지와 특수지도 흑자전환했다"며 "특수지의 경우 지난 5월 포스지와 라벨지에 대해 수출판가를 10% 인상했고, 6월에도 경쟁사들의 가격인상과 보조를 맞춰 추가적으로 10% 인상했으며 라벨지는 7월에도 10% 인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려했던 해상운임의 경우도 피크아웃으로 하반기에 운임 부담이 경감될 것인 만큼 하반기는 추가적인 제품판가 인상 진행이 전망돼 견조한 실적 흐름이 가능할 것"이라 예측했다.

3분기 실적 모멘텀도 양호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특수지, 인쇄용지, 산업용지 등 제품 판가 상승에 따른 마진 스프레드 확대와 원화약세 등이 주된 이유"라며 "추세가 하반기 급격하게 꺾이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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