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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촌 과일장수 출신 이혼녀, '총각' 명품재벌 2세와 결혼한 사연

머니투데이
  •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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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3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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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LVMH 앙투안 아르노 결혼 비하인드

/사진=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방송 화면 캡처
러시아 출신 톱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와 명품 L사 회장의 러브스토리가 소개됐다.

지난 29일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나탈리아 보디아노바의 러브스토리가 소개됐다.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명품 패션 브랜드의 2003년 봄·여름 컬렉션부터 세계 3대 컬렉션을 점령한 세계적인 톱모델로, 2012년 미국 경제지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높은 슈퍼모델 3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 스타 모델이다.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빈민촌의 과일 장수 출신이었다. 그는 11살 때부터 가족을 위해 생업 전선에 뛰어들어서 과일 상자를 옮기는 일을 하고 실제로 과일을 팔아 생계를 꾸렸다.

게다가 중증 뇌성마비 이복동생까지 챙겨야 했기 때문에 10대의 나탈리아는 또래 친구도 없었고 웃음이 없는 아이였다고.

/사진=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방송 화면 캡처

나탈리아는 15살에 남자친구의 권유로 모델 아카데미에 등록을 했고, 17세에 패션의 중심 프랑스 파리에 입성해 본격적으로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빈민촌에 사는 가족을 부양해야 했기에 힘든 경제 상황은 계속됐다.


어느날 나탈리아는 파티장에서 영국 3대 부동산 가문인 귀족 저스틴 포트만을 만나게 됐다. 13살 연상의 저스틴과 빠르게 사랑에 빠진 나탈리아는 19살의 어린 나이에 결혼해 아들까지 낳았다.

부부는 아이 셋을 낳았지만 어린 시절부터 고되게 살아온 나탈리아와 상류층 출신 저스틴은 결혼 9년 만에 이혼한다.



명품 기업 재벌2세, '아이 셋 이혼녀' 나탈리아에 반해 결혼까지


그리고 2020년 나탈리아는 앙투안 아느로라는 프랑스 남자와 두 번째 결혼을 한다.

앙투안 아르노는 '루이비통' '펜디' '디올' '셀린' '돔페리뇽' 등 의류와 주류, 보석, 시계, 화장품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를 보유한 유럽 전체 시가총액 1위의 프랑스 명품 기업 LVMH사(이하 'L사') 회장의 장남이었다.

게다가 나탈리아는 아이 셋을 둔 이혼녀였고, 앙투안은 초혼이라 더욱 관심을 모았다.

앙투안은 나탈리아를 자사의 광고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났다. 앙투안은 나탈리아에게 첫눈에 반했지만 당시 나탈리아는 이혼 전으로 유부녀였기에 팬으로만 남았다.

그러나 몇 년 뒤 앙투안은 나탈리아의 이혼 소식을 접했고, 이에 바로 연락을 했지만 나탈리아는 답장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앙투안은 몇 달 간 끈질기게 구애를 했고, 두 사람은 앙투안의 아파트에서 첫 데이트를 했다. 당시 앙투안은 데이트 후 나탈리아에게 키스를 하지 않았고, 이에 나탈리아는 '나랑 친구로 지내자는 거구나'라며 그의 마음을 오해했다.

나탈리아는 앙투안과의 두 번째 데이트에서야 그의 마음을 확인하게 됐다. 이후 나탈리아는 스페인으로 아이들과 휴가를 갈 때 앙투안을 초대하는 등 더욱 가까워졌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앙투안은 나탈리아에게 프러포즈하기로 결심했다.

2020년 나탈리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UI"(네!)"라는 글과 함께 앙투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결혼 프러포즈를 승낙하는 의미였다.



나탈리아♥앙투안의 결혼…명품 기업 'L사'에는 축복?


/사진=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방송 화면 캡처

나탈리아는 앙투안의 삶에 개인적으로도, 비즈니스 면에서도 축복이었다.

어렵게 자란 나탈리아는 커리어를 쌓아가던 20대 초반부터 이미 자선 재단을 설립했고,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 활동을 오랫동안 해왔다. 스페셜올림픽 위원장을 맡기도 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 짓기 캠페인, 생리대 지원 사업 등을 해온 나탈리아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여성인 상'을 받기도 했다.

명품 기업 며느리가 선량한 자선사업을 예전부터 해왔고, 지금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할 것이라는 것은 기업 입장에서도 좋은 계기였다. 이는 실제로 L사가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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