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조달환 주연 '더박스' NFT+BD+DVD 유블록스 최초공개

엑소 찬열(박찬열), 조달환 주연의 버스킹 로드 무비 'THE BOX'의 NFT+BD+DVD콤보가 유블록스를 통해 8월 30일 오후 2시 최초 공개됐다.

더 박스의 NFT+BD+DVD콤보는 한정판 NFT, 블루레이 디스크,DVD가 결합된 형태로 구매 고객에게는, 실물 상품 번호와 매칭되는 더 박스 한정판 특별 포스터 NFT 1개가제공된다. 더 박스 NFT는 포스터를 기반으로 5종류가 제작되었으며,고객들은 상품 구매시 NFT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유블록스 측은 더 박스 NFT+BD+DVD콤보 구매 고객들에게5개의NXN(넥시온)코인을 에어드랍할 예정이다.


더 박스 NFT를 소유한 고객들은 단순한 상품 구입자와영화 관람객의 단계에머무르지 않고,NFT를 통한 후속 이벤트들을 통해 더 박스 영화 자체와의 소통이 기대된다. 감시자들, 검은 사제들 프로듀서를 하고,정우성 감독의 보호자를 제작한 더 박스제작사인 영화사테이크는 이번 NFT 콤보 패키지의 콘텐츠를 구성하고 제품을 기획했다. 사전 주문 제작 형태로 진행되는 본 프로젝트를 통해 더 박스의 못다한 이야기들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더 박스 NFT는 엔버스가 개발한 퍼블릭 블록체인 메인넷 NAXION(넥시온)기반으로 발행되며 유블록스를 통해 유통된다. 영화사테이크의 송대찬 대표는 "영화와 관련된 2차 저작물을 단순하게 판매하는 단계를 넘어,영화의 극장 상영이 종료된 이후에도 영화 팬과 소통하고 후속 시리즈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수단으로서 NFT를 주목하고 있다"며 "현재 제작중인 영화에도 마케팅뿐만 아니라 제작 단계에 이르기까지NFT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싶다"고 강조했다.

엔버스 소윤권 대표는 "더 박스 NFT 프로젝트 협업을 통해 K-콘텐츠의 총아인 영화산업 확대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시나리오 단계,영화 제작 단계, 마케팅 및 상영 단계,상영 이후 후속물 생산 단계에 이르는 영화의 전 과정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영화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